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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마솔리 강변 봄음악회
2021년 5월 27일 서호미술관
2021년 5월 27일 녹음 짙은 초록의 여름으로 들어 가는 봄의 끝자락 제2회 아마솔리 강변 봄음악회가 열렸다.
여섯 명의 아마추어 솔리스트와 한 팀의 아마추어 듀엣 그리고 이들을 지도하는 예풀뮤직 최혜영 대표 등 네 명의 국내 정상급 프로연주자들의 고귀한 무대.
지난 가을에 이은 두 번쨰 아마솔리 음악회이니 만큼 예풀뮤직의 클래식브리딩이 지향하는 바 더욱 성장한 모습의 멋진 음악회였다.
이번 음악회의 주역들인 6명의 아마솔리스트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지난 새봄음악회에서 최고의 연주를 보여 준 소프라노 신승아, 테너 김주완 그리고 클래식계의 무서운 신예 첼리스트 김요한의 정상급 연주가 이어지고 아마추어 테너 한덕만, 이택헌의 Il Mondo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영산아트홀 피아노듀오콘서트 사회를 맡아 좌중을 휘어잡았던 허영훈 교수가 이번 음악회에서도 사회를 맡아 음악회의 품격을 높였다.
예풀뮤직 최혜영 대표는 이 번 제2회 아마추어 강변음악회의 기획을 통해 참석한 모든 분들이 음악이 주는 행복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드렸고 프로가 이끌고 아마추어가 즐기는 아마솔리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 저변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자부했다.
세계로 가는 음악 여행
2021년 8월 13일 서호미술관
2021년 8월 13일 , 펜데믹에 갇혀 발이 묶인 여행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여러 가지 부침으로 움추러 든 가슴을 세계로 펴고자 예풀뮤직의 러블리 클래식 제3탄 '세계로 가는 음악여행'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예풀뮤직 팬들을 맞이한다.
한국을 떠나 유럽의 러시아, 독일, 프랑스, 헝가리, 남미의 아르헨티나, 브라질, 북미의 미국 그리고 아시아의 일본을 거쳐 다시 금수강산 대한민국으로 돌아 오는 여정으로 되어 있는 보기 드문 멋진 연주가 펼쳐진다.
세계 여러 나라들을 여행할 동승자들을 모집하여 1시간 여의 세계 여행을 한 후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의 맛깔스러운 요리들이 예풀뮤직 팬 여러분들을 여행 갈증으로부터 해방시킨다.
이 행사는 예풀뮤직의 홈인 서호미술관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정부의 거리두기 시책에 따라 7월 16일에 예정되어 있던 연주회가 8월 13일로 변경 확정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